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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변(Debit)과 대변(Credit)
차변과 대변은 회계에서 거래를 기록할 때 사용하는 복식부기의 기본 개념입니다.
회계의 T계정에서, 거래 내용을 두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기록하는데,
- 왼쪽은 차변(Debit)
- 오른쪽은 대변(Credit)
입니다.
차변과 대변의 정의
- 차변(Debit)
- 자산의 증가 또는 비용의 발생을 기록.
- "돈이 들어오는 곳" 또는 "자산이 증가하는 활동"을 나타냄.
- 대변(Credit)
- 부채의 증가, 자본의 증가, 또는 수익의 발생을 기록.
- "돈이 나가는 곳" 또는 "자산 감소 및 부채 증가"를 나타냄.
차변과 대변의 기본 원칙 (복식부기)
복식부기에서는 모든 거래는 차변과 대변에 동시에 기록됩니다.
즉, 차변 금액의 합 = 대변 금액의 합이 항상 같아야 합니다.
이 원칙을 통해 회계 데이터의 정확성을 유지합니다.
차변과 대변의 관계 (계정별 특성)
계정 분류 차변(Debit) 대변(Credit)
자산 | 증가 | 감소 |
부채 | 감소 | 증가 |
자본 | 감소 | 증가 |
수익 | 감소 | 증가 |
비용 | 증가 | 감소 |
예시
- 현금으로 기계를 구매(1억 원)
- 기계(자산) 증가 → 차변
- 현금(자산) 감소 → 대변
차변: 기계 1억 원 대변: 현금 1억 원
- 상품을 외상으로 판매(500만 원)
- 매출채권(자산) 증가 → 차변
- 매출(수익) 발생 → 대변
차변: 매출채권 500만 원 대변: 매출 500만 원
쉽게 이해하는 방법
- 차변은 "들어오는 것", "증가하는 것"
- 대변은 "나가는 것", "감소하는 것"
T계정 예시
차변(Debit) | 대변(Credit)
--------------------|--------------------
자산 증가 | 자산 감소
비용 발생 | 수익 발생
부채 감소 | 부채 증가
자본 감소 | 자본 증가
차변과 대변의 역할
- 회계 기록 체계화
- 거래를 체계적으로 기록하여 재무제표 작성의 기초 마련.
- 오류 방지
- 차변과 대변 금액이 일치해야 하므로 거래 기록의 정확성을 확인 가능.
- 재무상태 파악
- 각 거래가 회사의 자산, 부채, 자본, 수익, 비용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명확히 알 수 있음.
이를 통해 회계는 기업의 재무 상황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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